- 작품정보
- 리뷰
- 마무리(평점)
작품 정보
- 장르 : 판타지
- 열람했던 방법 : 카카오페이지
- 작가 : 글개미
- 완결여부 : 연재 중 ( '24.4.17 기준)
- 편수 : 생략(연재중)
리뷰
지금도 연재 중이라서 재미있게 보는 소설입니다. 작품소개에 보면 "평생을 목줄 맨 개로 살았다. 새롭게 얻은 삶. 목줄은 끊어졌고, 분노는 남았다. 이젠 내 의지로 살고, 내 발로 걷겠다. 앞을 막는다면 신이라고 할지라도 베어버리리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새롭게 얻은 삶은 회귀를 의미하고요, 회귀 전 암살자로 살다가 주인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는데 이렇게 된 이유가 불의고리라는 신공을 우연히 얻어서 익히게 되고 이로 인해 세뇌가 풀린 것이 발각되어 죽임을 당하게 되는 것이죠. 주인공이 죽임을 당할 때 주인이었던 데루스의 손에 상처를 남기는데 이 손의 상처가 아물지 않고 주인공이 테루의 일을 방해하거나 했을 때 피가 나오게 됩니다. 이 것 때문에 주인공의 주인이었던 데루스는 주인공이 자신이 죽인 부하의 환생임을 의심하고 이후 확정하게 됩니다. 계속 읽다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이름도 전생과 현생이 똑같습니다. 라온..
무협에 보시면 무슨무슨 절맥 이런 내용이 나오는데 주인공은 몸이 차가운 절맥을 타고나서 신체도 약하고 내공도 없는 체질로 태어나 얼마 못 살 운명이었으며, 분노의 마왕을 만나게 되고 자신의 몸을 지배하려는 이 마왕을 강한 정신으로 제압하고, 함께 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엄마가 지크하르트라는 직계의 위치를 버리고 가문을 떠나 아버지를 만나 누나와 자신을 낳았는데, 주인공이 태어나기 전에 아버지와 누나는 이미 사망하였고, 이를 계기로 주인공을 보호하기 위해서 가문으로 돌아와 방계로서 어려운 생활을 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이러한 엄마를 방계에서 직계로 올리는 것을 목표로 공을 쌓아가면서 무력도 동시에 성장하게 되는데, 23.9.11 현재 기준 주인공에게 있어서 최종 목표라고 할 수 있는 데루스의 가면을 벗기고 공공의 적임을 인지 시킴으로써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됩니다.
준 신급 무력을 가진 지그하르트 가주 할아버지가 사랑을 표현하지 못하는 내성적인 부분, 주인공의 신체를 뺏으려 했던 분노의 마왕이 점점 주인공을 도와주게 되는 것과 먹을 것에 대한 집착을 보이며 코믹함을 보여주는 등 소설 속 어두운 부분을 계속 해소 시켜 주는 감초같은 역할 등 소설속 이야기가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설속 주요 인물도 적당히 선정하고, 그 외 인물은 뭉뚱그려 표현해서 헷갈리지 않고 술술 잘 읽힙니다.
마무리(평점)
주인공 버프로 어느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강적도 쓰러트리는데요. 이러한 등급의 밸런스도 붕괴함 없이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고요. 특히 일반적으로 등급의 정도에 따라 적당히 맞춰서 악당들이 나오는 일반 소설들과 다르게 약할 때도 강자가 나오고 이를 적절하게 헤처 나가는 구성이 지루하지 않게 잘 이어진 소설입니다.
- '24. 4. 17. 기준
- 카카오페이지 : 9.8
- 개인 평점 :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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