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20. 5. 완결된 소설
장르 : 무협
열람했던 방법 : 네이버 시리즈
본론
다 읽은 지 반년 넘은 소설이네요. 1화 스포 정도는 괜찮겠죠?
단전이 부서져 능력치도 약한 주인공이 혈교에 납치당해 강제로 무림맹 첩자로 활동하며 거기서도 이용만 당하는데...
검선비록을 획득하고 그걸 숨기기 위해 손가락 두 마디 크기의 통에 넣어 삼킴.(실제로 가능한가?.. )
그때 무림맹의 악당들이 검선비록을 뺏고자 배를 찔렀는데 검선비록이 담긴 통을 찌르게 되고 그로 인해 주인공이 회귀하게 됨.
혈교에 납치당하기 직전 망나니 시절로 회귀했으나 결국 납치당하고 혈교인이되어 실력을 키워나감.
주인공이 실력을 키우고 난관을 헤쳐나갈 때의 주요 포인트는 검과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임. 능력치가 올라갈수록 검과 소통하고 조종하는 능력도 올라감. 이기어검을 검과 소통하여 기의 소모 없이 펼치는 주인공...
검이 첩자 역할도 해줌..
그래서 제목도 절대검감... 😁
주인공의 숨겨진 가족사도 있고 신분 변화도 있고 여러 인물들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점 좋음.
주인공이 혈마가 되고, 무림연맹의 맹주가 되고, 육대고수가 되고, 오대악인도 되어버리는 주인공
여기에 더해서 알고 보니 육대고수의 아들이었고, 이 아버지가 무쌍성이라는 강대 세력의 성주라서 소성주가 되어 버리고
오대악인의 사위가 되어 버리는데 알고 보니 검선의 후예였다는 내용.. ^ ^ ;
그런데 이 소설의 가장 큰 특이점은 중간중간 삽화가 있다는 점임
상상력을 좀 깨는듯하면서 은근 중독성 있음. ^^
결론
개인적인 평점 : 9.0
그 유명한 소설 '나노마신' '마신강림'을 쓴 작가의 작품으로 필력은 인정함. 그리고 재미있다.
다만, 혈교는 내 마음속에서는 늘 악당이었는데 여기서는 혈교가 완전한 악당이 아니다 보니
마음의 괴리.. 라고 해야 하나.. 약간은 거부감을 가지고 보았던 거 같음..
어쨌든 소설은 재미있으면 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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