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신마의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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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신마의선 리뷰

by 개미_TWO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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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정보

- 리뷰

- 마무리(평점)

 

신마의선
신마의선

작품 정보

- 장르 : 무협

- 열람했던 방법 : 카카오페이지

- 작가 : 권태용, 악산

- 완결여부 : 완결

- 편수 : 500

 

리뷰

정파인들만 치료한 정파 쪽 신의 아빠와 사 파인들만 치료한 사파 쪽 마의 엄마 사이에서 태어나 자란 주인공 단악선의 이야기. 전설적인 두 의원이 실종된 이후 어린 주인공 단악선이 혼자 살아가다가 우연히 정파고수에게 다구리 당해서 생명이 위태로운 사파 절대고수 초악량의 생명을 구해줌으로써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내용을 보면 주인공 단악선의 가장 큰 무기는 거의 모든 사람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는 능력입니다. 사파의 절대 고수인 초악량을 시작으로 초악량이 데리고 온 범계악이라는 고수와 한설화라는 절대고수도 단악선의 매력에 빠져들게 됩니다. 시작은 단악선이 치료를 해주는 것이었지만 단악선의 매력에 빠져들어 무공도 전수해 주고, 애지중지하고 보호하며 많은 도움을 주게 됩니다. 범계악은 무림사회에서는 그 강함과 제멋대로 하는 패악질로 모두가 두려워하는 인물인데 단악선에게는 잘하고 또 죽이 잘 맞는 형태로 나옵니다. 한설화는 정파와도 인연이 있어서 괴팍하지만 중립 또는 다소 정파적인 인물로 묘사가 됩니다.

 

나이는 어린 주인공이지만 이미 의술로는 무림 세게의 어느 누구보다 우수한 인물로 나옵니다. 본인이 살고 있는 무위라는 지역을 사 파인들만 들어올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고 그 사 파인들조차도 일반 민간들을 보호하는 현대로 치면 정의를 수호하는 사람들로 바꾸어 버립니다. 주인공 단악선은 점점 무위 지역에서 거의 신앙적으로 추앙받는 인물로 묘사되고요.. 이야기 최종 보스는 350 여화 정도까지 읽었는데 현재까지는 마교가 될 거 같네요. 이야기는 주인공의 감정표현이 적고, 주인공의 액션이 너무 적어서 그런지 액션, 무협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는 중독성은 약한 편입니다.

 

주인공을 따르는 조연들이 신마상단을 만들고 상단이 거대해지면서 그 재력으로 무위라는 지역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가는데 이 지역을 마교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황실과도 연을 만들어 관병들의 보호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이중 조연 하나는 관직도 받게 됩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은데 조금 단조롭게 풀어놔서 아쉬우면서도 읽기는 편한 소설이네요. 조금 더 독자의 분노를 일으키고 이를 시원하게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그려졌으면 더 좋았을 듯합니다. 저는 아군 죽이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럴 때 감정 표현이 적극적인 주인공이 좋더라고요. 한 번쯤 읽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평점)

제가 읽고 있는 부분이 아직 초반부인 것 같은데요. 이야기를 질질 끌지는 않아서 좋아요. 에피소드가 조금 단조로운 것 같은 느낌도 있어요. 성장소설인데 주인공의 액션이 적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야기상 아직 어린애이고 제목처럼 주인공의 주 업무는 의술이긴 한데... 조금 애매하다는 게 제 주관적인 생각.. 한번 읽어보시고 판단하세요. 평점은 조금 짜게 줬습니다. 더 읽어보고 후에 다시 바꿀 수도 있습니다.

 

- '23. 9. 21. 기준

- 카카오페이지 : 9.8

- 개인 평점 :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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